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2024년 1분기 카드사 TOP 5’에서 1위 카드사 자리에 신한카드가 올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순위는 카드사별 신용카드 상품의 1분기 고릴라차트 스코어를 합산해 선정됐다. 고릴라차트는 카드고릴라 웹사이트(PC, 모바일 통합)에서 집계된 각 신용카드 상품조회수 및 신청전환수를 기준으로 매겨지는 인기 순위다.1위는 신한카드가 차지했다.
‘잘파’(Zalpha)가 등장했다. 애니메이션 영화 속 인조인간(사이보그)의 이름 같은 잘파는 ‘엠지세대(MZ세대)’의 다음 세대를 뜻한다. 잘파가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알파세대를 정의한 호주의 사회학자 마크 맥크린들(Mark McCrindle)는 잘파세대를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후반에 출생한 Z세대와, 2010년 이후 태어난 알파세대를 아우르는 세대로 규정했다. Z세대는 MZ
신한은행, 상반기 부서장 정기인사부서장 승진(SM)▲시도금고영업부장 천춘봉 ▲기업솔루션부장 이승목 ▲외환투자사업부장 김현진 ▲글로벌IB금융부장 박현종 ▲Tech운영부장 송영신 ▲소비자보호부장 최승훈 ▲기업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박인선 ▲종합기획부장 기우석 ▲총무부장 홍기표 ▲안전관리부장 한창옥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문택모 ▲남부본부
카드사들의 마케팅 수단 중 하나인 ‘캐릭터카드’가 이제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카드 발급 시 혜택 못지않게 디자인과 감성을 중시하는 금융소비자들이 늘고 있어서다. 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자사 홈페이지와 앱에서 ‘캐릭터카드’ 항목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 같은 종류의 카드 상품이어도 고객들이 원하는 캐릭터를 한눈에 보고 고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롯데카드 매각이 난항을 겪고 있다. 4년 전 MBK파트너스 품에 안긴 롯데카드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새 주인을 찾고 있지만 몸값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시장 평가만 받은 상태다. 고금리와 소비 감소 등으로 카드업황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실적까지 뒷걸음치고 있어 원매자 찾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롯데카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 단위 미만 금액을 모두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신한 더모아 카드’를 일부 약사들이 부정결제에 사용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신한카드가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고객 카드를 정지하기로 했다.22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여신전문금융업법과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에 위반되는 사용 행태를 보인 890명의 고객에 대해 개별 안내 및 소
최근 카드결제 기부금이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2020년 대비 카드결제 기부금이 50% 상승했다. 또한 남는 카드사 포인트로도 기부를 할 수 있는 등 기부 문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14일 KB국민카드는 최근 4년간 자사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포인트를 통한 기부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매년 1~11월) 신용카드 및 체크
카드사들이 서민들의 급전창구인 카드론(장기카드대출)의 문을 좁히고 있다.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금리가 5%대를 눈앞에 두면서 자금조달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카드론을 받지 못하는 중저신용층은 사실상 대금을 연체하는 리볼빙(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6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3일 기준 여전채 AA+ 3년물 금리는 4.822%
우리금융그룹의 성장 시계가 멈췄다. 고금리 상황에서 은행들은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식으로 이익을 확대하고 있지만, 핵심 계열사 우리은행의 성장 시계는 반대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우리금융도 뚜렷한 실적 개선책을 내놓지 못하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우리금융이 최근 내놓은 적자 금융사 인수 방침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우리금융 3분기 당기순익 8.3
고금리 장기화 속 금융그룹 간 기초체력(펀더멘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올 3분기까지 4조원대 순이익을 내며 업계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또한 뒤따라오는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더 벌린 모양새다. 하나금융그룹은 3조원대에 육박한 순이익을 내며 실적 상승세를 탔다. 다만 올 3분기 신한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은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감소하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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